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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2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 끝모를 나락.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당이 현저하게 몰락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요지부동이다. 더구나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처지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을 연출해 더욱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당대표인 홍준표는 여전히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고 있고, 물난리가 났는데도 해외 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 김학철은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하고 나섰다. 현식위라고 꾸려놨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친박이 득세하고 있고, 박근혜가 무죄라고 외치고 있다. 이런데 국민들이 지지해 줄 것이라고 믿는 그 근거가 무엇일까. 자유한국당은 어차피 보수 전체를 상대로 세력을 넓히겠다는 전략을 버린 것 같다. 그들이 타겟으로 삼는 것은 극단적인 보수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 보수가 국내에 많다고 .. 2017. 7. 2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학교폭력 얼마전 대구에서 자살한 중학생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린다. 최근에 이렇게 집단 따돌림, 일명 왕따에 의해 피해를 입고 결국 참지 못해 자살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벌어질때까지 학교는 아무런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사건을 알게 되더라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분면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가해자들은 반성도 없고,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교사들도 그렇고 가해자 부모들도 자신의 자식들만 귀할뿐 피해자에 대한 배려나 고민은 전무하다. 이게 지금 처한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오게된 것일까. 아이들에 대한 문제이니 아이들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분명 어른.. 201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