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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디자이너23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공천 결과에 대한 소고 공천에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전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슈화 되기엔 충분하다. 새누리당은 결국 문재인의 대항마로 손수조를 내세운다. 이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새누리당의 선택이 사실 비열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재미있는 것은 친이계의 대거 탈락이다. 전여옥, 이동관은 물론이고 청와대 출신들의 탈락이 눈에 띈다. 논란의 중심이전 중구에 나경원은 신은경에게 밀리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MB맨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또한 당 안팎으로 박근혜의 일방적인 독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도 문제이지만 여전히 구태한 사람들로 채운 나머지 공천도 문제이기는 하다. 정치 1번지 종로의 홍준표 대신 공천한 것이 홍사덕이면 말 다했지 않나.. 2012. 3.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 김태호PD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조국의 만남] ‘MBC 파업’ 김태호 무한도전 PD “무도 결방으로 돈 못받는 작가들 때문에 슬퍼요” 방통위 소명갔더니 한 위원이 “초등학교는 나왔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 인터뷰어로 나섰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조 교수가 앞으로 우리 사회 현안의 중심에 선 인물을 격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번째로, (MBC)의 김태호 피디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의 파업 현장에서 만났다. -악센트를 가미한 클래식 패션 멋집니다. 과거 레게 머리를 생각하면 대단한 변신인데요. 한국 사회에는 복장에 대해서도 문화적 억압이 있지 않습니까. 김 피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저에게 패션은 .. 2012. 3. 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나경원의 착각 나경원이 입을 열었다. 나경원은 나꼼수와 시사인의 공격이 성추행 같다며 비열하다고도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소청탁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네티즌에 대한 고소고발도 검토한 적 없다고 했다. 뭔가 이상하다. 검토한 적 없는데 고발은 이루어졌고, 3심 재판을 받고 700만원 벌금을 선고 받았다. 일사천리로. 정박 본인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주변에서 도와준 꼴이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나경원이 착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나꼼수와 시시인이 먼저 시비를 건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당시 한나라당 측에서 먼저 네거티브 공격을 감행했다. 근거도 미약한 채. 언론을 동원해서. 거기에 반대급부로 나꼼수.. 2012. 3.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기소청탁 양심선언으로 인한 나경원의 몰락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남편의 기소 청탁 의혹이 사실이라는 현직 검사의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에게 직접 청탁을 받았다는 검사의 주장이라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관련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구속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주목된다.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는 28일 방송에서 이 검사의 실명을 공개했다.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 따르면 “부천지검 박은정 검사(당시 서울서부지법 재직)가 최근 이 사건과 관련, 주진우 기자의 허위 사실 유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에 김 판사에게 기소 청탁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울서부지법 판사로 재직중이던 나 전 의원의 남편이..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