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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의 영화-히든 피겨스, 영웅들이 온다. 1960년대의 미국.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하던 시대. 그것도 인종차별이 법적으로 인정받던 버지니다. 흑인들은 화장실도, 식당도, 학교도, 버스도, 마시는 물 조차도 모두 구별되어 있었다. 그런 시대에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일하는 흑인 여성들이 있다. 그녀들은 엄청난 실력과 천재성을 지녔음에도 남자들과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우주개발에서 언제나 임시직이었다. 그런 그녀들에게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것은 기회라기 보다는 차별을 더욱 확인시키는 계기일 뿐이다. 당시 소련이 먼저 유인우주선을 띄우면서 미국은 경쟁에서 미린 것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유인 우주선과 함께 지구 궤도를 돌고 무사귀환해야 하는 상황. 이 프로젝트에 세 명의 흑인이 핵심이 된다. 수학 천재인 캐서린, 프로그래머 도로시, 엔지니.. 2017. 3. 29.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2012년 지구종말을 말하다 영화 '2012'는 충격적인 내용과 영상으로 사람들을 스크린으로 잡아 끄는 힘이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근거는 다름아닌 마야의 달력이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종말론이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세상은 2012년 종말론에 들끓고 있다. 이에 미 우주항곡국(NASA)의 에먼스 박사는 마야의 달력과 여러가지 현상들을 분석하여 2012년 지구 종말론의 허구를 설명한다. 1. 고대 마야달력 12월 21일에 끝? “5125년 주기 종료… 새 달력 시작” 이미 수많은 매체에서 고대 마야 달력이 올해 12월 21일에 끝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고대 마야의 달력은 모든 일식과 월식의 날짜를 맞출 정도로 정밀하고 정확했다. 그런 정확성으로 인해 달력의 끝 이후에 세상이 없다는 식의 인식이 퍼진 것이다. 종.. 2012. 3. 15.
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은? 아직도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세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바로 외계 생명체 탐사 작업이다. 외계로 특정한 전파를 쏘아올리기도 하고, 외게에서 전해지는 특정 규칙을 가진 전파나 신호를 탐지해 외계 생명체의 존재 증거를 찾는 작업이다. 이와 관련된 영화로는 '콘택트'가 유명하다. 바로 칼 세이건의 소설 미지와의 조우를 원작으로 했기 때문이다. 로스웰에 추락한 외계인의 실제 해부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던 영상의 일부이다. 이는 아직도 진위 여부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실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힌 인물이 나오면서 영상은 가짜로 밝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영상에 대해 진위여부에 의문을 제시한다. 몇몇은 이 사실 자체가 미 정부의 음모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51구역의 비밀 핵실.. 201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