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1 KINO의 영화-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그리고 폴 워커의 그림자 벌써 시리즈의 여덟번째다. 풜 워커거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이후, 이 팀은 새로운 팀원들을 영화에 합류시킨다. 전편에서 악역으로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던 제이슨 스테텀이 동료로 합류했고, 악역으로는 샤롤리즈 테론이 해커 사이퍼로 등장한다. 영화는 한 마디로 화끈하다. 눈이 즐거워지고, 쉴새 없이 부수고 달린다. 말이 안 되는 장면도 즐비하다. 그래도 뭐 어떤가. 즐거우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의 치밀함을 따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영화에서 배우들의 감성적이고 깊은 연기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사회적 메시지로 필요없다. 그저 화끈하고, 화려한 액션의 향연이 이 영화의 강점이고, 지향점이다. 그리고 영화는 장점을 아주 잘 보여준다. 자동차들이 해킹당해 도심을 몰려다니는 장면은 마치 월드.. 2017.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