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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새해의 희망 2012년이 밝았다. 이번 해는 의미가 다른 해와는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마치 2008년 이후 첫 해를 맞이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4년만의 새해. 5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새해. 영화 2012가 전지구적으로 세상을 바꾸어버렸듯이 우리도 전국을 바꿀 해인 것이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우리는 그 곳에서 변화를 이루려 한다. 국민들의 열망이 있으면 모든 것은 변화시킬 수 있다. 아무리 정치원이 아집과 욕심으로 뭉쳐있다고 해도 절대로 우리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그것이 국민이 힘이다. 이 국민의 힘을 토대로 우리는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 요구를 묵살하면 철저하게 도태시킬 것이며, 그 요구에 순응해야만 우리는 그를 봐줄 것이다. 권력의 이동, 국민으로의 권력 이동을 우리는 이 새해에.. 2012. 1.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FTA 강행처리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한나라당은 끝내 FTA를 강행처리했다. 그들은 나름 열섬히 협상하는 제스처룰 이제껏 취했다고 자기들 스스로 여기고 있다. 맞다.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제스처는 제스처일뿐 진심이 없었다. 어차피 협상할 이유도 없었고, 그런 의지도 없었다. 앞으로 닥쳐올 선거에 불리하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모습만 보이고, 나름 노력했다는 명분을 얻기에 급급했다. 그게 한나라당의 전부다. 민주당은 끝내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내지도 못했고, 스스로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도 못했다. 단결도 못하고 사분오열하는 모습만 보였다. 민주당에 어떤 미래가 있을까. 없어 보인다. 그들은 한나라당이 일을 제대로 하느냐, 아니면 제대로 못하느냐에 따라 지지도가 오르내리는 상당히 수동적인 정치집단일 뿐이다. 그리고.. 201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