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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2

KINO의 이슈-선거법 개정 현재 선거연령을 낮추는 문제로 정치권이 뜨겁다. 선거 연령을 18세로 낮추자는 논의다. 현재 만 19세에 투표 권한이 주어진다. 물론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에 반대한다. 그들은 어떻게든 선거에 많이 나오지 않아야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야당에서는 찬성 입장이다. 그리고 개혁보수신당은 찬성 입장에서 논의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보수라는 노선을 내걸고 있는 당의 입장에서 선거 연령을 낮추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즉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나이가 어릴 수록, 젊을 수록 진보라고 말한다. 개혁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화 된다고 말한다. 뭐 얼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선거 연령대에 따라서 이해득실을 따져서 찬성하고 반대하는 것이 과연 적당한지에 대.. 2017. 1.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학교폭력 얼마전 대구에서 자살한 중학생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린다. 최근에 이렇게 집단 따돌림, 일명 왕따에 의해 피해를 입고 결국 참지 못해 자살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벌어질때까지 학교는 아무런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사건을 알게 되더라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분면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가해자들은 반성도 없고,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교사들도 그렇고 가해자 부모들도 자신의 자식들만 귀할뿐 피해자에 대한 배려나 고민은 전무하다. 이게 지금 처한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오게된 것일까. 아이들에 대한 문제이니 아이들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분명 어른.. 201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