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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3

KINO(양철호)의 이슈-왜 욕을 먹는지 모르는 자한당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어떤 말을 해도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세월호 관련 유골을 은폐한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도 욕을 먹는다. 문제제기가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거 자유한국당이 보였던 태도와 180도 달라진 말과 행동 때문이며, 과거에 대한 어떠한 반성과 성찰 없는 뻔뻔함 때문이다. 이걸 국민들이 과거처럼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제까지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정리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도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잊혀져갔다. 그렇게 자유한국당은 살아남았다. 그런데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계속 과거의 문제가 드러나고, 집요하게 쟁점화가 되고 있다. 현 정부가 그러냐고? 천만에 언론, 그리고 여론이 자유한국당의 씨를 말리려 한다. 그만큼 국.. 2017. 11. 24.
KINO(양철호)의 이슈-네이버의 착각 네이버가 억울했나 보다. 구글이며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얼마나 돈을 버는지 아느냐,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싸우는 시장상황에서 국내에서 네이버가 역차별을 당하는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네이버 창업자가 국감에서 했다고 한다. 뭐 본인들은 억울할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왜 국감에 나왔고, 무슨 이유 때문에 문제를 지적당하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모르는 척 하거나. 문제는 뉴스에 대한 부분이다. 뉴스를 그냥 제대로 제공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각 신문시가 언론사 홈페이지를 링크로 해놓고, 각 언론사가 스스로 배치하게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문제는 뉴스 배치권을 네이버가 행사하면서 생기는 문제다. 뉴스의 경중과 선택을 어째서 네어버가 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2017. 11. 1.
KINO(양철호)의 이슈-청와대 청원 게시판, 자유한국당 해산 청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위헌 정당 해산 청구가 올라와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최순실 정권을 탄생시킨 그야말로 적폐 중의 적폐가 자기반성은 커녕 뻔뻔한 표정으로 돌아와 막말을 쏟아내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니 꼴보기 싫었겠지. 그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이런 국민들의 분노를 그들이 알아채면 좋으련만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어차피 태극기 흔드는 몇 안 되는 자들의 표로 살아남으려 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 자유한국당은 해산해도 소용이 없다. 자유한국당이라는 명칭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뿐, 그들은 또 다른 이름으로 다시 뭉쳐 정당을 만들어 활동할 것이다. 의원 수만 많으면 정당을 만드는 것쯤.. 201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