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1 KINO(양철호)의 이슈-김학철과 레밍, 그리고 쓰레기. 자유한국당 개개인의 수준이야 뭐 예전에 이미 알아봤지만 인지도 없는 도의원마저 이지경이라는 것에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한 가지는 성공했다. 인지도 상승. 그 인지도라는 것이 일베 수준에도 못 미치는 뻔뻔함과,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와, 사실 관계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한 무지함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 김학철이 레밍 발언을 한 것은 결국 자신이 레밍이라는 흔하지 않은 설치류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지식 자랑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 그는 정치적 신념도, 철학도, 믿고자 하는 이념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는 자유한국당이 자신을 지켜줄 거라 믿었는데 가차없이 제명해 버리니 화가 났겠지. 그래서 이런저런 막말을 쏟아내는 거겠지. 그래서 인지도 높인 다음에 다음 기회를 노리는 거겠지. 하지만 글세다... 2017.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