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1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곽노현을 바라보는 시각 2웍원은 분명 적은 액수가 아니다. 선의로 선뜻 건넬 수 있을 만한 액수도아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열심히 벌어서 모은 몇 억을 기부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후보 단일화를 이룬 두 사람의 입장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선의든 아니든 이 돈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마치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듯이 몰아가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도덕을 논할 가치가 없는 세력에 의해 도독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나라당이 부정 비리의 온상이라고 해서 부정 비리에 대해 논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문제는 그들 스스로 통렬한 자기반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허물을 마치 개들이 물어뜯듯이 달려든다는 점이다. 적반하장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그들은 이미 공정.. 201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