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게이트1 이슈 파고들기-해명도 제대로 못하는 청와대 처음에는 세월호 7시간이었다. 사건이 일어나고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가 의문이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는 해명 대신 숱한 의혹만 키웠다. 보고도 다 받았고, 지시도 다 내렸다고 했는데 정작 상황본부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상태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있지 못했다. 보고도 제대로 받지 못한 듯 했다. 다시 의문이 꼬리를 물었지만 청와대의 해명은 한결 같았다. 재미있는 건 정작 그 시간 안에 어느 누구도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만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비서실장도. 경호실은 보안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한 마디만 제대로 했어도 되는 사항이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의혹 키우기를 자초했다. 현재의 사태는 이제 추잡한 약물 게이트로 발전해가고 있다. 태반주사, 프로포폴 등의 이름이 나오고 심지어 비아그.. 2016.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