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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7

KINO(양철호0의 이슈-자유한국장의 지겨운 물타기 자유한국당의 물타기가 가관이다. 박근혜 정부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노무현 정부도 들먹이고 있다. 본인들이 만든 정부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으면서 다른 정부와 다를 바 없다는 말로 자신들의 죄를 희석시키는 데만 열을 올리는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현재 지지율은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우선, 이번 국정원의 자금을 상납받았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증언이다. 즉 자백에 의한 것이다. 사실 자백이 없었다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자백이 나왔고, 이로 인해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이전 정부까지 조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과거와 똑같이 하지 말고 이번에 끊자고 말한다.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범죄와 관.. 2017. 11.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이게 청와대 해명의 수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괴담이라고 주장하는 해명글이 화제다. 물타기라는 설이 대부분이지만 솔직히 청와대의 대응 수준이 이정도라는 것에 놀라울 뿐이다.너무 치졸하고 조잡하다못해 한심하기까지 하다. 우선 괴담이라고 주장되는 부분들이 결국은 하나같이 그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대부분이다.그나마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부재 부분에 대한 해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까. 나머지는 솔직히 있으나마나한 해명들이다. 그리고 해명이라고 할 것도 못 된다. 그리고 세월호 7시간 해명도 의혹을 풀기엔 턱없이 모자르다. 우선 청와대의 해명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1. 세월호 8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이것이 팩트 입니다.내용에서 청와대는 대통령이 정상직인 집무를 했고, 보고와 지시가 계속 이루어졌다고 강조한다... 2016. 11. 2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뻔뻔한 보수와 박근혜 이제는 보수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민망하다. 이번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건이 공개되자 청와대는 여전히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 소위 유체이탈화법으로 불리는 발언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노무현 정부에서 만든 사찰 문건이 80%라며 물타기에 나섰다. 문재인은 과거 노무현 정부 때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감찰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도 없이 보수언론은 전 정부 깎아내리기에 나섰다. 한심하다. 이런 것들도 공정함을 추구하는 언론이라니. 박근혜는 특검 요구하더니 말 바꾸고 자신도 전 정부에 사찰을 받았다고 말했다. 적반하장이라고 해야 할까. 자신은 어떤 정권과도 유착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지만 이명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핵심은 노무현 정부때에는 정식적인 감찰이..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