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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2

KINO(양철호)의 이슈-김학철과 레밍, 그리고 쓰레기. 자유한국당 개개인의 수준이야 뭐 예전에 이미 알아봤지만 인지도 없는 도의원마저 이지경이라는 것에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한 가지는 성공했다. 인지도 상승. 그 인지도라는 것이 일베 수준에도 못 미치는 뻔뻔함과,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와, 사실 관계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한 무지함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 김학철이 레밍 발언을 한 것은 결국 자신이 레밍이라는 흔하지 않은 설치류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지식 자랑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 그는 정치적 신념도, 철학도, 믿고자 하는 이념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는 자유한국당이 자신을 지켜줄 거라 믿었는데 가차없이 제명해 버리니 화가 났겠지. 그래서 이런저런 막말을 쏟아내는 거겠지. 그래서 인지도 높인 다음에 다음 기회를 노리는 거겠지. 하지만 글세다... 2017. 7. 25.
KINO의 이슈-박사모는 사이비종교와 닮았다. 태극기 집회라고 일컬어지는 탄핵 반대 집회의 위세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를 보수 세력의 집결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의 행동 방침이나 탄핵 반대 사유, 또는 의견들이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엔 몇몇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단 사이비종교의 집회를 방불케 한다. 절대적인 교주를 위한 광신의 모습이 이들에게 보인다. 일반적인 상식이나 합리적인 의심, 논리는 이미 이들에게는 무의미해졌다. 그저 똘똘 뭉친 논리로 이들은 반대만을 외친다. 우선 지금 이야기 하는 박사모는 하나의 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는 단체들을 지칭하는 것임을 밝힌다. 이들이 주장하는 탄핵 반대의 이유는 터무니 없는 것들이 많다. .. 201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