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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2

KINO(양철호)의 이슈-MB는 입을 다물라 이명박이 입을 연일 열고 있다. 적폐청산에 대해서 보복이라거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혹에 대해서 전혀 어떤 해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의혹들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자원외교, 다스, 댓글부대, 국정원 정치개입 등 수많은 의혹이 이명박을 옥죄고 있다. 조급하고 초조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방위적으로 조여드는 수사망에 어떻게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분명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콧방귀를 뀔 대응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난감한 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청원에는 이명박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상태다. 그만큼 국민들은 이명박의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적폐청산은 .. 2017. 11. 16.
KINO의 이슈-징벌적 배상의 필요성 부당해고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이랜드가 또다시 문제를 일으켰다. 이번엔 알바비를 떼어 먹은 것이다. 그것도 무려 4만 명의 임금 80억원을. 이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회사 이념이 나눔, 바름, 자람, 섬김이라고 쓰여 있다. 이들의 행동 어디에 이 이념들이 들어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유독 기업에 관대하다. 일반 국민들이 관대한 것이 아니다. 정부가 관대한 것이다. 어떤 잘못을 해도 벌금 얼마 내거나, 아주 짧은 기간 벌을 받는다. 일반인들이 그런 비슷한 잘못을 저질렀다면 아마 상상하기 힘든 책임이 뒤 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에는 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자리라는 해명과 함께 특혜가 뒤따랐다. 그리고 기업들의 비리와 부정은 계속되었다. 부정을 저지르고 벌어들이는 돈이 나중에 벌금 등의 책임보다.. 2016.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