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여성1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성추행 지하철에서 웃지 못할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만취한 20대 여성을 50대 남성이 애인인양 성추행한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용감한(?) 한 시민이 이 광경을 촬영을 했고, 그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신고를 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들렸다고 한다. 이 50대 남성은 도저히 벗겨낼 수 없는 망신을 당한 결과를 가져왔다. 범죄보다 난 그 남성을 바라볼 가조들의 눈초리가 더 걱정이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내가 그 남성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성에대해서만큼은 폐쇄적이다. 또한 인식이 조선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그렇다. 심심치않게 성추행 사건이 벌어지고, 여성은 피해자로 남성은 가해자로 언론에 오르내린다. 여성의 옷이 짧고, 노.. 201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