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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비겁한 나경원 이제 나경원의 정치생명은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나경원이 경찰에 출석했다. 기소청탁과 관련한 진술을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판사까지 했던 양반이 뭔가 크게 착각하는 것 같다. 나경원은 왜 나꼼수쪽에서는 한 명도 소환을 하지 않느냐고 따진다. 그리고 자신은 아무 책임 없고, 선대위에서 고발한 것이라고 관련 없다고 한다. 이게 당사자가 할 말인가? 어쩌면 이렇게 뻔뻔할까? 그리고 사실 관계도 파악 못하나? 고발을 했으면 당연히 고발자가 무슨 이유로 고발을 했는지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이후에 고발자의 의견을 토대로 고발을 당한 나꼼수측에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절차 무시하고 고발당한 사람부터 불러서 왜 고발당했는지 물어보라는 것인가? 이게 판사 출신이 할 말인가?.. 2012. 3.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기소청탁 고발자들의 잠수 의혹은 해명되지 않으면 더 큰 의혹을 낳는다. 이영호의 기자회견은 적극적인 해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의혹을 더 부풀리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인가, 시사인과 주진우를 고발한 나경원 전 의원과 김태호 판사는 정작 고발자이면서도 경찰의 출석 욕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그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들이 속속 나온다. 지금은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곳곳에서 공천에 대한 잡음도 있지만 어차피 선거전에 들어가면 분위기는 더 뜨거워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 언론은 곳곳에 진보의 도덕성 흡집내기에 몰입하고 있다. 뭐 상대적으로 진보가 도덕성을 무기로 삼았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 인정한다. 하지만 보수는 스스로의 도덕성에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히 좀 뻔뻔하다. 나경원과 김태호.. 2012. 3. 2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 김태호PD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조국의 만남] ‘MBC 파업’ 김태호 무한도전 PD “무도 결방으로 돈 못받는 작가들 때문에 슬퍼요” 방통위 소명갔더니 한 위원이 “초등학교는 나왔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 인터뷰어로 나섰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조 교수가 앞으로 우리 사회 현안의 중심에 선 인물을 격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번째로, (MBC)의 김태호 피디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의 파업 현장에서 만났다. -악센트를 가미한 클래식 패션 멋집니다. 과거 레게 머리를 생각하면 대단한 변신인데요. 한국 사회에는 복장에 대해서도 문화적 억압이 있지 않습니까. 김 피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저에게 패션은 ..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