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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이집트 피라미드-2.피라미드를 만든 기술은? 전에는 피라미드가 얼마나 정밀한 건축물인지 살펴 보았다. 현대 건축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밀도가 기원전 45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믿어지는 피라미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런 것이 미스테리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무엇이 미스테리일까. 그러나 아직 피라미드의 미스테리는 많이 남아 있다. 이제 잠시 피라미드의 규모를 조금 살펴보자.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먼저 그 규모를 살펴보는 것이 앞으로 할 이야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대 피라미드는 정상의 9.44미터가 없어져 현재 높이는 137.16미터다. 돌은 203단으로 쌓여 있고, 한 단의 높이는 평균 68센티미터다. 여기서 평균이라는 말에 주목하자. 즉 평균은 이보다 더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재밌는 사실을 하나 먼저 이야기 하면 우리.. 2012. 2. 2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기자들의 파업 MBC 기자들이 파업을 했다. 전면 파업이다. 기자들의 파업 참석율은 91%, 카메라 기자는 99%나 된다고 한다. 이 파업은 월급 올려달라고 떼쓰는, 보수 언론에서 공격하기 좋아하는 그런 파업이 아니다. 이들은 진정 제대로 된 언론을 만들고, 제대로 된 보도 뉴스를 만들기 위해서 파업에 임했다. 그 덕에 MBC 뉴스는 파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축소되기도 했다. 사실 사장의 교체 후 MBC 뉴스는 정부의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문제점을 보도하는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축소하거나 왜곡, 심지어 편성에서 빼기도 했다. 마치 5공화국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행태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비판적인 방송을 했다고 전보 조치하거나, 보복 인사를 감행했던 예도 무수하다. 이런 상황에서 ..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