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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2

KINO(양철호)의 영화-프로메테우스, 과학과 종교의 사이 장엄한 자연. 거대한 우주선이 날아오고 지적 생명체가 내리더니 자신의 몸을 희생에 물에 던진다. 물에 빠진 쟁명체의 세포는 분해되 행성에 생명의 씨앗이 된다. 그렇게 생명이 태어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인류는 자신들을 창조한 존재를 찾기 위한 여행에 돌입한다. 프로메테우스 호는 모든 고대의 문헌에 공통으로 기록된 별자리를 연구해 하나의 장소를 특정해낸다. 그리고 그곳으로의 여행. 문제는 그 여행이 순탄할 리가 없다는 것. 이야기는 철저하게 과학의 논리로 전개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쇼 박사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창조주를 믿는 것. 인간을 창조한 외계 종족을 찾아나서는 여행이라 하더라도 닥터 쇼는 여전히 그 존재는 누가 창조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 2018. 1. 5.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플랫어스 음모론의 황당함 최근 유투브에 심심치않게 보이는 것이 플랫어스 음모론, 즉 평평한 지구 이론이다. 원래 지구는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며 지동설이 아닌 천동설을 주장한다. 즉, 태양과 달, 천체는 지구 주위를 돌며 크기도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며 평평한 지구 맨 바깥에 남극 얼음 대륙이 버티고 있어 밖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얼핏 봐도 황당한 이 주장이 생각보다 많이 퍼져 있고 이를 믿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투브 영상에 그럴듯한 그래픽과 전 NASA직원(증명 안 됨)이라며 등장한 인물들의 설명이 더해지며 음모론을 양산하고 있다. 난 과학자는 아니지만 우선 이 황당한 음모론에 대해 몇 마디 하고자 한다. 하나. 지구가 원래 평평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둥근 지구..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