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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0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게임의 영화화에 대한 화려한 그림자 원 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하나의 소스로 여러 장르와 분야에 사용하여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이는 멀티미디어 시대인 최근에 들어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각각의 장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의 분야로 그 발걸음을 넓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해리포터 시리즈로, 이는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에서 시작한 것이 영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이는 또 게임으로 제작되어 게임 마니아들을 끌어들였다. 이처럼 하나의 현재 장르는 서로를 무너트리고 뛰어 넘으며 융합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성공했을까? 실패한 것은 없을까? 글 제목에 화려한 그림자라고 밝힌 이유는 말 그대로 화려하지만 결국 그림자에 불과했기.. 2011. 12. 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셧다운제 여성가족부가 제정한 게임 셧다운제가 20일부터 시행되었다. 청소년의 과도한 게임 중독을 막고자 12시부터 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제도로 마련된 이 제도는 처음부터 과도한 제재라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더군다나 과연 셧다운제가 제대로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효과를 발휘하느냐도 의문시 되어져왔다. 그리고 그런 의문을 안은 채 셧다운제는 시작되었다. 결과는? 부정적인 내용이 언론사에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다지 실효적이지 않은 것 같다. 더군다나 부수적인 피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제대로 된 기획과 준비 없이 시행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숱하게 많은 언론에서 문제점이 지적되어왔지만 그것이 전혀 시정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첫째 형평성의 문제이다... 201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