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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미디어-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정규편성을 바란다 새로운 방송이 탄생했다. 지금은 파일럿에 불과하지만 시사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는 어찌 보면 가장 파격적이고, 어디서도 잘 다루지 않는 이야기를 다루는 곳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SBS에서 2회에 걸쳐 방영이 되었다. 사실 이 방송의 컨셉이나 진행 형식은 그리 새롭지는 않다. 이제껏 김어준이 진행해왔던 팟캐스트나, 파파이스 등의 방송을 통해서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김어준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별반 다를 바 없는 방송이라는 느낌이 강했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하우스가 가진 파급력은 다를 것이다. 유투브나 케이블, 팟캐스트에서 다루어지던 내용이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는 것이다. 그만큼 김어준이 차지하는 위치가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왜일까? 왜 김어준이 이토록 성장하게 된 것일까. 나꼼수.. 2017. 11. 8.
KINO(양철호)의 이슈-보수는 궤멸하지 않는다 지금 보수의 모습을 보면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다. 온갖 억지에 거짓말에 왜곡, 더구나 유체이탈까지...... 과연 정권을 한 때 틀어쥐고, 제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국정을 운영했던 자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0%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보수는 문제인 정부를 좌파정권으로 주장한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정하고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는 20%가 있다. 그리고 지금의 보수 모습에 실망해서 잠깐 떠난 자들이 돌아오게끔 그들은 계속 떠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게 된다. 보수는 계속 문제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말에 .. 2017. 11. 7.
KINO(양철호0의 이슈-자유한국장의 지겨운 물타기 자유한국당의 물타기가 가관이다. 박근혜 정부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노무현 정부도 들먹이고 있다. 본인들이 만든 정부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으면서 다른 정부와 다를 바 없다는 말로 자신들의 죄를 희석시키는 데만 열을 올리는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현재 지지율은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우선, 이번 국정원의 자금을 상납받았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증언이다. 즉 자백에 의한 것이다. 사실 자백이 없었다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자백이 나왔고, 이로 인해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이전 정부까지 조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과거와 똑같이 하지 말고 이번에 끊자고 말한다.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범죄와 관.. 2017. 11. 6.
KINO(양철호)의 이슈-다시 주목받는 케네디 묶여있던 케네디 암살 관련 기밀문서가 공개되었다. 기밀로 묶여있던 시한이 지나서 공개가 된 것이다. 하지만 CIA와 FBI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공개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수백건의 문서는 공개가 보류도었다. 180일간의 심의 기간을 거쳐 결정이 된다고 한다. 케네디 암살은 많은 음모론을 양산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암살범으로 지목된 오스왈드 역시 누군가에 의해 피살 당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군산복합체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고, CIA가 개입했다는 설도 있다. 정체 불명의 사람을 목격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증언을 했던 사람들이 사고로 죽는 경우가 생겨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 소위 마탄론이 제기되면서 총 두 바레 여러 명의 사람들이 중상을 입었다는 것도 납득이 안 되는 경우. 또한 경호.. 2017.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