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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서대문과 함께하는 사색의 향기 스토리텔링콘서트 - 청춘(靑春)이야기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을 읽고' 다섯쨋주(29일) 서대문과 함께하는 사색의 향기 스토리텔링콘서트 청춘(靑春)이야기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을 읽고'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독립문에서 모여 걷기를 시작으로 사색의 향기 스토리텔링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대문안산-무악정-메타세콰이어숲길-숲속공연장(1시간코스)-공연(50분)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갑오개혁(1894∼1896)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었다.서재필이.. 2011. 7. 25.
이츠스토리와 강원대의 산학협력 체결 (서울=연합뉴스) 강원대학교 권영중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문화콘텐츠개발 그룹인 ㈜이츠 스토리 유인호 대표가 12일 강원대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문화컨텐츠 관련사업과 교육, 연구 및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있다. 강원대와 이츠 스토리는 이와 함께 향후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 학과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 연구소'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스토리생태계를 구축하고 인재를 육성해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문화산업의 창발적 발전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11.7.12 ---------------------- 제가 다니는 회사가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 학과와 MOU를 맺었습니다. 새로운 시도이고, 새로운 출발입니다. 2011. 7. 13.
서대문 안산에서 열리는 추억으로의 여행-추억은 방울방울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름 밤의 짧은 여행 어릴 적 동창을 만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십 년을 거슬러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도시락을 몰래 까먹던 기억이며, 여자 친구의 고무줄을 끊고 도망치던 기억, 방학이 되어 시골에 놀러 가면 수박서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올 누드로 동네 개천에 첨벙 빠지던 기억들이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추억은 즐거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그 아픔도 지금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음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 속은 추억이라는 서랍장에 갖가지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서랍장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추억은 슬그머니 버려져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추억은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 2011. 7. 12.
엄마, 그리고 여성을 위한 서대문 스토리텔링 콘서트 여성, 그리고 엄마 언제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엄마’. 엄마를 소재로 한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아마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엄마는 우리들 가슴에 언제나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자리잡고 있고, 우리는 언제나 늘 엄마에게만큼은 죄인일 뿐입니다.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졌던 그 수많은 굴레들, 이제 그 굴레를 우리가 직접 걷고 당당하게 그녀들과 함께 어깨를 걸고 세상에 마주서야 합니다. 그녀들은 우리의 동생이자 친구이며 아내이고, 누나이자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녀들의 손을 잡고 마주서서 사랑한다고 말할 때입니다. 7월 8일 서대문 안산의 숲 속 공연장에서는 여성과 어머니라는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나눕니다. 독립문역에서 안산 숲길을 걸으며 ..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