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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휘태커2

KINO의 영화-스타워즈 로그 원, 전설은 계속된다 어릴 적, 마음을 사로잡던 영화와 장면들이 있다. 스타워즈는 그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던 영화다. 광선검의 빛과 소리는 가끔 빗자루를 들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던 소재였고 다스베이더의 숨소리도 놀이의 하나였다. 그리고 그 전설이 어느덧 7편까지 등장했고 이제 2편을 남겨두고 있는 와중에 스핀오프가 하나 만들어졌다. 바로 스타워즈 로그 원. 전설의 시작을 알렸던 에피소드4의 바로 전 이야기. 영웅의 탄생 그 뒤에 숨어있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데드 스타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과학자는 제국 몰래 데드 스타 안에 약점을 심어 놓는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반란군에 전한다. 과학자의 딸은 반란군에 함류해 아버지의 메시지를 받고 데드 스타의 설계도를 얻기 위해 제국의 심장부로 향한다. .. 2017. 3. 23.
KINO의 영화 이야기-컨택트, 자신과의 대화 독특한 SF영화가 있다. 드뇌 빌뇌브 감독의 감각적인 SF 영화 컨택트다. 저메키스 감독의 콘택트라는 SF의 수작 영화가 있었다. 언뜻 보면 닮은 듯 하지만 많이 다른 영화다. 드뇌 빌뇌부 감독은 시카리오, 프리즈너스를 감독했고, 올해 말 개봉할 블레이드러너2049의 감독이기도 하다. 배우는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한다. 그럼 이 독탁한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전 세계 12곳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나타난다. 언어학자인 에이미 아담스와 물리학자인 제레미 레너가 군부대의 요청으로 비행체와의 대화에 나선다. 외계인과의 만남과 독특한 문자 체계를 해석하면서 나눈 대화를 통해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 등은 의사소통의 오해로 인해 비행물체를 공격하려는 계.. 2017.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