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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4

9월 2일 연희문화쉼터 완공기념 스토리텔링 콘서트 2011년 9월 2일 서대문 안산의 연희문화쉼터(구 안산숲속공연장)에서 완공기념 스토리텔링콘서트를 엽니다. 문석진 키다리아저씨의 진행과 스토리텔링 뮤지션 홍순관의 노래로 푸른서대문 숲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며 약 1시간 정도의 공연 관람 이후 서대문 안산의 봉수대를 올라 서울 야경을 보고 다시 서대문 구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등산을 하기 때문에 준비물은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 그리고 손전등을 반드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문 안산의 문화적 변화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1. 8. 31.
8월 19일 서대문 안산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아주 특별한 별 이야기 19일 서대문 안산 정상에서 저녁 7시 40분부터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뮤지컬 배우 류재연과 함께 하는 별 이야기 콘서트에서 별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나눕니다. 산에서 즐기는 음악과 별의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 8. 17.
서대문 안산에서 열리는 추억으로의 여행-추억은 방울방울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름 밤의 짧은 여행 어릴 적 동창을 만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십 년을 거슬러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도시락을 몰래 까먹던 기억이며, 여자 친구의 고무줄을 끊고 도망치던 기억, 방학이 되어 시골에 놀러 가면 수박서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올 누드로 동네 개천에 첨벙 빠지던 기억들이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추억은 즐거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그 아픔도 지금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음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 속은 추억이라는 서랍장에 갖가지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서랍장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추억은 슬그머니 버려져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추억은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 2011. 7. 12.
엄마, 그리고 여성을 위한 서대문 스토리텔링 콘서트 여성, 그리고 엄마 언제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엄마’. 엄마를 소재로 한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아마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엄마는 우리들 가슴에 언제나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자리잡고 있고, 우리는 언제나 늘 엄마에게만큼은 죄인일 뿐입니다.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졌던 그 수많은 굴레들, 이제 그 굴레를 우리가 직접 걷고 당당하게 그녀들과 함께 어깨를 걸고 세상에 마주서야 합니다. 그녀들은 우리의 동생이자 친구이며 아내이고, 누나이자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녀들의 손을 잡고 마주서서 사랑한다고 말할 때입니다. 7월 8일 서대문 안산의 숲 속 공연장에서는 여성과 어머니라는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나눕니다. 독립문역에서 안산 숲길을 걸으며 ..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