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판2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몽니, 도가 지나치다 예산안이 통과됐다. 자유한국당은 막판까지 몽니를 부렸다. 그야말로 몽니다. 어떤 명분도 없었다. 그저 문재인 정부의 발목잡기, 그것이 전부였다. 공무원 증원에 대해서 경찰, 소방공무원 등의 증원이라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계속 딴 소리 하며 공무원 증원 반대한다던 그들이 정작 보좌관 1명 늘리는 법안엔 일사천리로 찬성표를 던졌음을 기억한다. 아동수당 등의 복지 예산에 대해서도 선거에 영향을 주니 시기를 늦춰달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정작 자신들도 대선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들도 철저하게 반대에 나서고 있다. 이런데 도 제1 야당이라고 목소리만 높이고 있다. 소리지르고 억지부리고 있다. 이것이 자유한국당의 정체다. 문재인 정부가 주사파 정부라는 등,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발해야 한다는 .. 2017. 12.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청와대 블랙리스트, 이제 국민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야 할 때 표현의 자유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언론의 자유도 망가질대로 망가졌다.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뽑은 세계언론자유도에서 우리나라는 2016년 70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60위에서 10계단 추락했다. 이게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문화예술계에서는 블랙리스트가 돈다는 소문이 계속 있었고 이제 그것이 확인되었다. 여기에 명단을 모두 실을 수는 없으나 세월호 관련 선언이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주된 인물들이며 총 만여명에 가까운 인원이다. 이들은 정부와 관공서에 의해 온갖 박해와 불이익을 받았다. 강연 같은 것은 당연히 없었고, 그 자리를 대신 보수 일색의 인물들이 맡았다. 심지어 친일적 발언을 일삼는 자가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해도 안 되는 세상이 지금 우리들 ..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