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사업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선관위 DDoS 공격과 한나라당의 붕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선관위의 DDoS 공격에 대한 진위 파악은 아직 많은 난관을 안고 있다. 최구식 의원의 비서인 공씨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고 보도되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배후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다. 공격이 있던 전날 여러 명의 비서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도 밝혀야 하는 숙제다. 무슨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모든 것이 밝혀져야 한다.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다른 것이다. 근본적으로 과연 DDoS공격이 맞는가의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 '나는 꼼수다'측에서 제기한 의문점에 대해서, 그리고 KT에서 밝힌 트래픽 그래프에 대한 부분에서도 여전히 선관위의 답변은 궁색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그들의 답변에 대한 근거도 내놓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믿을 수 있겠는가.. 2011.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