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무효소송1 KINO(양철호)의 이슈-선관위 18대 대선 투표용지 파쇄, 더 플랜의 검증 거부. 몇 가지 짚고 넘어가자. 선관위는 18대 대선 투표용지 파쇄에 들어갔다. 정식적인 절차를 지킨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분명 문제가 많아 보인다. 18대 대선 무효소송은 여전히 현재 진행이며, 김어준이 제작한 '더 플랜'의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도 18대와 비슷한 비율의 미분류 투표지가 나왔다는 것은 의혹의 해결이 아니다. 정확한 해결은 결국 투표용지의 재검토였다. 그런데 선관위는 언론에는 검증하자고 말하고는 파쇄해버린 것이다. 결국 검증할 의도도 없었던 것이다.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고, 선관위가 아무리 음모라고 이야기 해도 이제는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선관위 스스로 자신들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 차버렸기 때문이다. 여수지역에서 파.. 2017.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