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단일화1 KINO의 이슈-바른정당의 몰락이 보인다, 단일화의 딜레마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바른정당이 자당의 대선후보인 유승민이 반대하는 후보 단일화를 거론하고 나왔다. 바로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의 후보 단일화다. 즉, 유승민, 홍준표, 안철수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지율이 더 오르지 않으니 단일화를 해서 문재인을 막겠다는 게산이다. 이거 참 아이러니하다. 원래 단일화라는 이슈는 매번 진보에서 들고 나온 이수였다. 보수는 오히려 진보에게 단일화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몰아세우기 일쑤였다. 단일화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외치기까지 했던 것이 보수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제는 자신들이 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면면이 우습다. 바른정당에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당이라니. 홍준표와 안철수가 과연 동의할까? 누군가 두 명은 .. 2017.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