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미스테리1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메리 셀레스트 호의 수수께끼 1872년 12월 5일, 영국상선 디 그라티아 호는 아조리스 제도와 포르투갈 사이의 북대서양에서 표류하는 배를 하나 발견한다. 배의 이름은 '메리 셀레스트'. 메리 셀레스트는 알코올 원액을 싣고 11월 5일에 뉴욕에서 이탈리아의 제노바를 향해 출항했다. 그런데 1개월이 지난 지금 대서양 한 복판에서 표류하고 있던 것이다. 디 르가티아 호의 선장은 모어하우스는 선원 세 명을 메리 셀레스트 호로 올려 보냈다. 그 세 사람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갑판이든 어디든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다. 구명보트도 보이지 않았다. 구명보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 배를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갑판 아래에는 많은 양의 바닷물이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정작 배는 충분히 항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침몰의 염려는 없어 .. 2012.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