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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2

KINO(양철호)의 영화-신과 함께, 지옥은 어딜까 사람이 죽고 나면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지, 아니면 환생을 하게 될지. 수많은 죄를 지은 사람들은 총 7개의 재판을 받게 된다. 소방수였던 김자홍은 화재진압과정에서 사람을 살리고 목숨을 잃는다. 귀인이 된 김자홍은 환생을 자신하며 차사들을 따라 재판을 받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조금씩 김자홍과 그 가족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김자홍은 제대로 재판을 받고 환생할 수 있을까.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등이 주연을 한 이 영화는 유명 웹툰이 원작이다. 불교와 도교적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유 때문에 몇몇 기독교인들에게는 불편한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천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영화로 재미와 감동을 고루 던져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이 웹툰이.. 2018. 1. 9.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베를린, 한국의 제이슨 본? 하정우는 하정우다 총알이 난무한다. 몸과 몸이 부딪치는 충격과 거친 숨소리가 느껴진다. 베를린은 이제껏 보여주었던 여타의 다른 한국 영화들과는 차이가 있다. 빠른 속도감은 물론이고, 이제껏 보여주었던 액션의 규모와 틀을 과김히 뛰어 넘는다. 고도의 훈련을 받았을 요원들간의 격투는 박진감이 넘친다. 사람들은 베를린의 하정우를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과 비교한다. 한국의 제이슨 본의 탄생이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사실 첩보 영화의 레전드가 되어버린 본 시리즈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영화든, 본 시리즈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제는 본 시리즈가 교과서가 되었으니까. 과거의 007 시리즈가 그러하듯이. 통조림 통이나 볼펜 등의 생활 용품을 들고 싸우는 장면은 분명 본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