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영화1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베를린, 한국의 제이슨 본? 하정우는 하정우다 총알이 난무한다. 몸과 몸이 부딪치는 충격과 거친 숨소리가 느껴진다. 베를린은 이제껏 보여주었던 여타의 다른 한국 영화들과는 차이가 있다. 빠른 속도감은 물론이고, 이제껏 보여주었던 액션의 규모와 틀을 과김히 뛰어 넘는다. 고도의 훈련을 받았을 요원들간의 격투는 박진감이 넘친다. 사람들은 베를린의 하정우를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과 비교한다. 한국의 제이슨 본의 탄생이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사실 첩보 영화의 레전드가 되어버린 본 시리즈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영화든, 본 시리즈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제는 본 시리즈가 교과서가 되었으니까. 과거의 007 시리즈가 그러하듯이. 통조림 통이나 볼펜 등의 생활 용품을 들고 싸우는 장면은 분명 본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 201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