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챕터21 KINO의 영화-존 윅 리로드, 액션, 액션, 액션 존 윅이 맨 처음 등장했을 때 던져준 충격은 생각보다 컸다. 투박한 듯 보이면서도 간결한 액션은 오히려 테이큰을 맨 처음 봤을 때 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무엇모다도 롱테이크로 찍는 액션의 순도는 높았고, 배우들의 상당한 노력이 있어야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영화가 끝나고 박수를 보냈었다. 그리고 이제 존 윅의 속편이 등장했다. 그리고 여전히 액션은 투박한 듯 보이지만 간결했고, 롱테이크도 여전했으며, 총기 액션의 선두라고 과감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별 것 없다. 전편에서 아내의 선물인 개를 죽이고 차를 훔쳐간 러시아 마피아를 뭉개버리는 것이 줄거리였다면 이번에는 이탈리아 마피아와 한 판 붙는다. 자신을 끌어들여 살인을 저지르게 하고 암살자를 보내 죽이려 하자 복수에 나선다는 .. 2017.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