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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3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의 몸부림 이명박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적폐청산이 퇴행이라며 실패할 거라고 주장했다.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 퇴행이라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등장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똥줄이 타긴 탔나 보다. 다시 노무현을 끄집어 낸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박근헤는 최순실에게 놀아났다고 한다면 이명박은 모든 것을 꼼꼼하게 본인이 챙겼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꼼꼼함에 치밀함까지 더해 비리와 부정을 밝혀내는 데 무척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전망이 된다. 하지만 그러다고 나물라라 할 수가 없다. 사자방 비리의 온상인 이명박과, 그것으로 인해 손실된 국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보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행해진 온갖 반인권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바로 본인에게. 이명박 본인이 바로.. 2017. 9. 29.
KINO(양철호)의 이슈-적폐청산이 정치보복? 지랄하네. 두렵긴 두려운가보다. 온통 적폐청산에 대항하는 단어는 정치보복이다. 하지만 정치보복은 없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한 것이 정치보복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엄연히 범법행위에 대한 수사다. 사대강에 대한 비리, 자원외교에 대한 부실, 방산비리, 블랙리스트,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부대 운영 등이 정상이라는 말인가? 이명박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것을 조사했는지 기억하는가? 뇌물을 받았다고 했다. 논두렁 시계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증거는 없었다. 그저 이야기만 떠돌았다. 그리고 언론은 정권에 부역하기 위해 사실확인도 없이 기사를 재생산하는 데 바빴다. 이런 과정들이 과연 정당했다는 말인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결국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꼴에 지.. 2017. 9. 25.
KINO의 이슈-친박의 민낯 위의 사진은 정우택이 원내대표에 당선되었을 때의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표정이다. 촛불 민심은 이들에겐 전혀 와닿지 않는 먼 나라 이야이길 뿐이었다. 그저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친박이 차지했다. 비대위가 남아 있지만 비대위를 비박에게 넘겨줄 이유가 없다. 이들은 그대로 새누리당에 남아 기득권을 누릴 태세다. 이제 비박이 떠나야 한다. 이완영, 이만희 의원 등이 국조특위에서 증인과 사전에 만나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명이 재미있다. 위증 교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것. 그런데 만나기는 했단다. 증인으로 나올 사람을 왜 사전에 만나야 할까. 만나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들 때문에 위증을 한 사람들은 이번에 크게 덤탱이를 쓰게 될 수도 있다... 2016.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