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당해산2

KINO(양철호)의 이슈-청와대 청원 게시판, 자유한국당 해산 청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위헌 정당 해산 청구가 올라와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최순실 정권을 탄생시킨 그야말로 적폐 중의 적폐가 자기반성은 커녕 뻔뻔한 표정으로 돌아와 막말을 쏟아내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니 꼴보기 싫었겠지. 그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이런 국민들의 분노를 그들이 알아채면 좋으련만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어차피 태극기 흔드는 몇 안 되는 자들의 표로 살아남으려 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 자유한국당은 해산해도 소용이 없다. 자유한국당이라는 명칭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뿐, 그들은 또 다른 이름으로 다시 뭉쳐 정당을 만들어 활동할 것이다. 의원 수만 많으면 정당을 만드는 것쯤.. 2017. 9. 19.
KINO(양철호)의 미디어 분석 - 비정상회담이 불편해지는 이유 한 때 꽤 재미있게 보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비정상회담'이었다. 이렇게 잘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우리말을 잘하는 외국인들이 나와서 토론을 펼친다. 그저 자신의 의견을 질문에 맞게 이야기 하고 마는 것과는 별개로 이들은 진짜 한국말로 자신들의 생각을 서로 비교하고 반론도 펼치며 토론을 한다. 이 부분이 미녀들의 수다와는 질적으로 다른 부분이다.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는 외모에 치우친 부분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한국말이 상당히 서툴러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그냥 앉혀놓고 보는 경향이 있었고, 몇몇 똑똑한 사람들에 의해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물론 미녀들의 수다에 나온 인물들도 모두 괜찮은 친구들이었지만 비정상회담처럼 그들이 토론을 주고 받을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 201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