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1 KINO(양철호)의 이슈-네이버의 착각 네이버가 억울했나 보다. 구글이며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얼마나 돈을 버는지 아느냐,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싸우는 시장상황에서 국내에서 네이버가 역차별을 당하는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네이버 창업자가 국감에서 했다고 한다. 뭐 본인들은 억울할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왜 국감에 나왔고, 무슨 이유 때문에 문제를 지적당하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모르는 척 하거나. 문제는 뉴스에 대한 부분이다. 뉴스를 그냥 제대로 제공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각 신문시가 언론사 홈페이지를 링크로 해놓고, 각 언론사가 스스로 배치하게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문제는 뉴스 배치권을 네이버가 행사하면서 생기는 문제다. 뉴스의 경중과 선택을 어째서 네어버가 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2017.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