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1 KINO(양철호)의 이슈-민주노총의 대화 거부를 거부한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청와대 만찬에 불참을 한 민주노총에 대한 생각이다. 진보정권이 들어서면 집회도 늘고, 파업도 늘어난다. 그만큼 진보적인 정권이니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유이고, 속내는 사실 만만해서라고 여겨진다. 진보정권이니까 자신들을 함부로 하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지 않을까. 물론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진보정권이 들어섰을 때에만 힘을 과시하지 못해 안달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불쾌하다. 민주노총은 청와대 행사에 산별노조를 별도로 초청한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뭐 제기할 수 있는 문제다.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민주노총을 제외하고 산별노조를 별도로 접촉한 것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대.. 2017.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