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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2

KINO(양철호)의 영화-부라더, 조금은 뻔한 영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의 출연작.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 뻔한 스토리, 뻔한 감동의 영화다. 그런 영화를 세 명의 배우가 확실히 살려 놓는다. 이 배우들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그나마 더욱 힘겨웠을 거다. 서로 닮은데라고는 하나도 없는 마동석과 이동휘가 서로 형제라는 설정 자체가 웃음을 자아낸다. 더구나 영화가 범죄도시와는 달리 삭막하지도 않고 가족을 소재로 한 점에서 잔잔하게 볼 수 있다. 뭐 스토리가 너무 뻔한 결말로 흐르는 것이 아쉽긴 하다. 더구나 까메오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활용도가 무척 약하다는 점도 아쉽다. 오히려 헐리웃처럼 좀 더 과감하게 사건에 휘말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랄까. 안동의 양반가문...... 제사를 1년에 23번이나 지내고 종가집에 종손이라는 이유로 끝없이 시달려야 했던 .. 2017. 12. 8.
KINO의 게임 이야기-언차티드4의 GOTY를 응원하며 하나의 게임 때문에 게임기를 사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대부분 미쳤냐고 되물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PS4를 사야 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명품 게임 제작사 너티독이 2016년에 내 놓은 네이선 드레이크의 모험 이야기 완결작 언차티드4다. 인디애나존스 처럼 세계 곳곳의 유적과 보물을 찾아 탐험하는 이야기다. 툼레이더와 닮아 있다. 벽을 타고 오르는 파쿠르와 TPS 특유이 총격전.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과 영화같은 연출, 스토리는 이 게임이 가지는 최고의 장점이다. 너티독은 이 게임이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기를 바라는 게이머들의 염원은 남아 있다. 또한 영화화에 대한 이야기도 끊임없이 나오지만.... 음..... ..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