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1 KINO의 이슈-탄핵 반대에 나선 구국기도회와 이스라엘 깃발 3.1절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개신교가 모여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과격한 발언들이 쏟아졌고, 집회에서는 성조기는 물론 이번에는 이스라엘기까지 등장했다. 무척 재미있는 현상이다. 우선 기독교계가 보수적이라는 것은 이해한다. 보수 기독교 단체가 등장하는 것은 뭐 과거부터 충분히 있어왔던 과정이다. 그래서 신기할 것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 문제에 있어서는 기독교계가 등장하는 것이 어째서인지 어색하기만 하다. 더구나 박근혜와 보수 기독교계가 친하다는 것도 나는 이상하다. 박근혜의 영혼적 멘토인 최태민은 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치부되는 영세교의 교주다. 또한 매년 박정희를 위해 탄신제가 열린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기가 등장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다. 이스라엘의 유대교는 기독교와는 다르다. 유대교는.. 2017.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