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1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2013년 기대작 3.맨 오브 스틸 드디어 돌아온다. 마블에 헐크가 있다면 DC 최강의 히어로인 수퍼맨이 돌아온다. 야심차게 준비되었던 수퍼맨 리턴즈가 실패로 끝나고... 주춤했던 프로젝트는 걸출한 두 감독에 의해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배트맨 트릴로지의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으로 3부작으로 나온다. 또한 2015년엔 저스티스 리그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맨 오브 스틸에서 보여주는 분위기가 나를 압도한다. 사실 과거의 수퍼맨 시리즈는 제대로 연출되었다기 보다는 너무 밝은 분위기가 강했다. 클라크 켄트, 칼 엘의 고뇌는 사실 별로 보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10의 클라크를 보여준 스몰빌이 조금 더 진지했다고 할까. 하지만 드라마의 한계로 인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끝나.. 201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