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프리먼1 KINO의 영화-아이히만 쇼, 악마의 평범성 악마의 평범성이라는 말이 있다. 악마처럼 보이고, 악마처럼 행동하는 자들이라도 그의 이면에는 그저 평범한 사람의 모습이 있다. 지금의 국정원인 과거 중정이나 안기부에서 고문을 일삼던 경찰이나 요원들도, 뒤 돌아서서 일반 가장으로 돌아가면 가족 걱정, 먹고 사는 것 걱정, 자식들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 악마는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우리들 일상에 숨어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실체는 너무나도 잘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차 세게대전을 일으켰던 독일, 그리고 패전 후 독일의 유대인 하갈에 책임이 있는 인물 아돌포 아이히만이 체포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재판을 받는 아이히만. 그의 재판이 전 세계에 방송된다. 감독은 아이러니하게도 메카시즘으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홀위츠. 그와 함.. 2017.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