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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2

KINO(양철호)의 영화-파워레인저, 추억 속으로. 어릴 적 TV를 통해, 혹은 비디오 대여점의 한 켠을 장식하고 있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들. 히어로라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시켜준 작품들이었다. 나의 기억에는 아이젠버그가 최초고, 바이오맨, 가면라이더, 울트라맨 등이 그렇다. 국내 작품으로는 벡터맨도 있었고 지금은 추억속의 장르라고 할 수 있는 특촬물이다. 물론 특촬물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여전히 왕성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마계기사 가로라는 성인용 특촬물도 존재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특촬물에 그리 열광하지 않았으며 재미를 느끼지도 못했다. 리얼리티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유독 유치한 설정과 대사 등으로 인해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헐리웃에서 특촬물인 파워레인저를 헐리웃 .. 2017. 6. 21.
KINO(양철호)의 게임 속으로-아직 끝나지 않은 파이널 판타지 이름은 늘 파이널이지만 결코 파이널이 아닌 것이 있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지금의 스퀘어애닉스를 있게 만든 게임 타이틀이며 JRPG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또한 드래곤퀘스트와 함께 일본의 양대 RPG로 꼽힌다. 파이널판타지의 역사에 대해서는 유투브나 위키를 찾아보시면 충분히 알 수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시도록 하고, 나는 내가 플레이 해본 게임 위주로 감상을 몇 자 작어보려 한다. 지금 위에 보이는 이미지는 바로 플레이스테이션1의 프렌차이즈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판타지7편이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와 최고의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여기에 반론을 다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서구의 오픈월드식 RPG와는 다른 단방향식 진행을 가진 RPG는 자유도..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