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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제주해군기지-해군과 MB의 합작물 온라인이 시끄럽다. 제주 해군기지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제주도와 국회, 제주 시의회의 건의에도 해군은 그대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해군과 경찰, 그리고 시민의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물론 이런 대치로 인해 생기게 되는 인명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에 천상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나 정보를 좀 찾아 보았다. 그들의 논리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안보 문제를 삼았다. 천안함을 예를 들면서 북에 대한 경계의 시선을 보내던 그들이 이제는 이어도를 문제 삼으며 중국에까지 그 방향을 넓혔다. 국가를 지키는 안보의식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그들의 논리를 괜히 싸잡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방향이 잘못 잡혔다. 역대 정권중 안보 문제에 있어서 가장 허술한 게 현 정권이 아닐까... 2012. 3. 2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고대녀와 해적기지 논란 일명 고대녀가 트위터에 올린 해적기리 건설 반대 트윗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면서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것이다. 이에 이순산 징군이 해적 두목이냐는 유치하다 못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비판아닌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우리의 강용석이도 의원직 사퇴는 제쳐두고 고소까지 나서주셨고. 아주 가관이다. 이에 별로 관심 없었지만 몇 마디 해보자. 첫째, 강정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살펴보면 사실 해군들이 하는 짓이 해적과 뭐가 다를까. 지금의 해군은 국민들이나 주민들의 안위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다. 무조건 강행이다. 이걸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행태라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국민을 협박하는데? 겁주고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데? 이게 해적과 뭐가 다를.. 201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