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MB가 FTA에 서명했다.
날치기로 통과된 FTA에 서명함으로서 한나라당과 MB는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퇴임을 앞둔 MB도 이제 안전을 보장할 길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MB의 안전을 보장할 길은 없었지만 이제 어떤 꼼수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장 내년의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은 결국 MB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당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팠다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당장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했다.
곳곳에서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넘쳐난다.
미국 기업의 소성에 정부는 고스란히 앉아서 당하고, 그 피해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MB와 그 당시 정권을 쥐고 있던 자들에게.
어차피 한나라당은 뻔뻔함의 극치이기 때문에 발뺌을 하겠지만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의 그 치졸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마 이번에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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