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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밋2

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파라오의 저주 1922년 11월 26일, 크리스마스를 하루 지난 날, 영국의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에 의해 고고학적으로 가장 큰 발견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이집트의 왕 투탕카맨의 무덤이 발굴된 날이다. 이 날은 역사적인 날임과 동시에 불길한 사건의 시작된 날로 기억되고 있다. 더군다나 그 불길한 기운은 바로 파라오의 저주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수수께기로 남아 있다. (투탕카맨의 황금 마스크) 1923년 4월 발굴에 참여했던 카너번 경의 죽음을 시작으로 1929년까지 관여했던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야말로 파라오의 저주였다. 발굴을 한 지 불과 6년 만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토록 목숨을 잃는 다는 것을 그저 우연의 일치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아직까지 논란이 분분한 이유이다. 투탕카맨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 2011. 7. 11.
양철호의 책 이야기-신의 지문 저자인 그레이엄 헨콕은 과거 이코노미스트지 동아프리카 특파원으로 확약했으며 선데이 타임즈 기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렇다. 그는 기자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실만을 취재하는 객관성을 생명처럼 여기는 기자였다. 그런 그가 기자를 그만 두고 책을 냈다. 그리고 그 책에는 온갖 신화와 전설과 우리가 허구로 알고 있는 것들이 비빔밥처럼 버무려져 있었다. 그 책이 바로 위에 보이는 '신의 지문'이다. 그레이엄 헨콕은 전 세계의 고대 유적지를 돌아다니면서 역사적으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을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역사적인 수수께끼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역사학자들에 의해서만 진행되고 있는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는 고대 역사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해법으로 역사가 아닌 지질학고 기상학, 천문학 등을 접목시킨다.. 201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