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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3

KINO(양철호)의 이슈-군 대장 부부의 갑질, 우리의 갑질 갑질 논란이 시끄럽다. 이번엔 굼부대다. 무려 대장이나 되는 장성과 그 부인이 주인공이다. 공간병에 대해 정말이지 치졸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갑질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논란으로 인해 군부대는 시끄러워졌다. 하지만 정말 갑질 논란은 군부대만의 문제일까. 갑질은 결국 상대방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인식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갑을의 관계와 갑질논란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손님이라는 이유로 종업원들에게 행해지는 갑질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영업장의 종류도 다양하다. 옷가게, 빵집, 카페, 술집, 텔레마케터 등등. 욕설이 난무하고 심지어 폭력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 2017. 8. 7.
KINO의 이슈-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는 테러다 근처에만 가도 폭력과 욕설이 난무한다. 세월호 리본을 달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고, 태극기 봉을 휘두른다. 욕설은 예사다. 계엄령을 주장하고, 죽여야 한다고 외치고, 헌법재판관과 특검, 야당 대권후보에까지 테러를 하자고 주장하고, 암살단까지 모집한다는 SNS가 나돌고 있다. 집회 현장에서 이들을 만날까봐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고, 이들은 막무가내이기 때문이다. 보수 집회가 진행되는 장소 근처에 상인들은 불편함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하고 서울광장에 있는 서울시도서관조차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도 경찰청장은 제대로 된 수사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얼버무린다. 작년, 그 논란을 무릅쓰고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었다. 지금 보수에서 외치는 선동과 협박은 테.. 2017. 3. 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보수는 왜 폭력적일까 몇 가지 상황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세월호 시위에 난입해 폭행을 행사하거나 욕을 해대는 것은 기본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서도 욕설이나 난입은 기본이다. 집회 현장에 나와 시비를 걸고 욕을 해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보수단체는 엄마부대는 시위에 참여하려는 여고생의 뺨을 때린 협의로 입건이 되었다.엄마부대도 폭력성을 띄기는 마찬가지다.위안부 졸속협상 때에는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 그런 험한 일을 당했어도 용서해야 한다는 막말을 해댔다.그런데 이상하다.이들은 왜 이렇게 폭력적이고 막말을 내뱉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일까. 나는 어버이연합이나 엄마부대의 구성원이 대부분 나이 많은 분들이라는 점에 주목한다.아니 보수단체가 기본적으로 나이가 많은 분들 중심이라는 점에 주목한다.젊은 사람이 한 명도 ..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