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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0

천박함의 끝은 어디인가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국민의 힘의 조롱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솔직히 이들이 보여주는 거야 천박함의 끝이니 새롭지도 않다. 하지만 과거 자신들이 단식을 한다며 보였던 추태를 이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단식한다는 작자들이 아침햇살 음료를 마셔대는 천박한 추태 말이다. 최소한 단식이라는 결정을 내렸으면 따르던가...... 일본은 오염수 방류에 이어 이제 독도도 자신들의 것이라 홍보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다시 침묵하겠지. 친일을 정부의 주요 과제로 삼은 것이 아닌가 싶은 정도다. 도대체 국민의 힘 수도권 의원들은 어쩌려고 이러는 걸까? 다음 총선에서 이런 짓을 벌이고도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나? 경상도야 살아남겠지. 하지만 수도권에선 힘들 거다. 지금 국민적 피로감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으니 말이다... 2023. 9. 1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참패. 과거 4년의 참혹한 세월을 다시 겪어야 한다. 결론은 자명하다. 밝혀야 할 수많은 의혹들은 다시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위기다. 아니 가라앉을 것으로 봐야 한다. BBK, 4대강, 저축은행, 내곡동 사저, FTA, 친인척비리, 민간인 사찰 등 수많은 의혹들이 산적해 있지만 이것들을 밝혀낼 힘을 얻지 못했다. 원인을 하나씩 이야기 해보면. 첫째, 투표일을 높이지 못했다. 분명 sns에서는 바람이 불었다. 그러나 왠지 이번만큼은 그 바람이 실제 투표율로 이어지지 못했다. 60%도 안 되는 투표율은 분명 실망스러운 수치다. 혹자는 말한다. 투표율이 높다고, 젊은층이 투표를 한다고 모두 야권통합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맞는 말이다. 모두 야권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 2012. 4. 12.
투표율 70%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결전의 날이다. 이제껏 그 수많은 부조리와 비리와 범죄와 은폐와 협박과 폭력에 버텨왔다. 이제는 국민이 나설 차례다. 이제껏 당한 것을 고스란히 돌려줄 차례다.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표를 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해야 한다. 플라톤은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현자들이 겪는 형벌은 바로, 잘못된 자들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잘못된 자들의 통치 아래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통치자를 바꾸고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을 것인가. 모두 우리들 손에 달려 있다. 투표하러 가자. 내일이다. 내일 이후에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를... 2012. 4. 1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김용민 논쟁과 선거 이제서야 김용민 관련 글을 올린다. 사실 더 전에 올리려 했지만 돌아가는 여론이나 판세 추이를 지켜본 감도 없잖아 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이런 식의 네거티브 판을 짜는 새누리당에게 정말 경외의 박수를 보낸다고. 자신들의 허물에는 그토록 외면하는 뻔뻔함에 혀를 내두른다고. 결론부터 말하자. 김용민은 최소한 욕먹으면 안 될 사람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 김용민은 최소한 아무런 죄없는 사람을 향해 욕을 한 적이 없다. 이라크에서 벌어진 미군의 행태. 아니 미국 자체의 행태에 분노하지 않은 사람이 있던가? 그런 사람은 그야말로 친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나라의 국내 사정이야 어쨌든 최소한 그 나라에 대량 살상무기는 없었다. 그럼에도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핑계로 침공해 수많은 살상자를 냈다. 이게 .. 201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