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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2

KINO(양철호)의 영화-서던리치 소멸의 땅. 소멸인가? 탄생인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영화 서던리치 소멸의 땅이 공개되었다.아니, 공개된 지 한참이 지났지. 그걸 이제서야 보게 된 거고.......스토리는 운석이 떨어진 곳에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그 곳을 탐사하러 떠난 탐사대는 한 명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다섯 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탐사팀이 이상현상이 있는 곳을 탐사한다는 내용. 얼핏 보면 심플해 보이기도 하고, 자주 봐왔던 이야기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용으로 들어가면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은 복선과 설정들로 가득하다. 우선 출연배우 면면은 화려하다.'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제니퍼 제이슨 리. 여전히 왕성환 활동을 하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발키리로 출연했던 테사 톰슨. 거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웡,.. 2018. 6. 1.
KINO(양철호)의 이슈-탈원전 선언. 불편한 자들의 딴지걸기 문제인 정부가 탈원전을 선언했다.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전 세계적인 탈원전 추세에 맞는 행보라 반가움이 앞선다. 하지만 역시, 이런 문재인 정부의 행보에 딴지를 거는 자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탈원전이 달갑지 않은가 보다. 우선 원진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자. 가장 큰 문제가 환경오염이다. 원전을 통해 나오는 폐기물은 기본적으로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의의 사고에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체르노빌의 문제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점점 지진이 국내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불확실한 국내의 원전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또한 원피아라고 불리는 원전 마피아의 의해 형성된 기득권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