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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언론2

KINO(양철호)의 이슈-보수는 궤멸하지 않는다 지금 보수의 모습을 보면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다. 온갖 억지에 거짓말에 왜곡, 더구나 유체이탈까지...... 과연 정권을 한 때 틀어쥐고, 제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국정을 운영했던 자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0%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보수는 문제인 정부를 좌파정권으로 주장한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정하고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는 20%가 있다. 그리고 지금의 보수 모습에 실망해서 잠깐 떠난 자들이 돌아오게끔 그들은 계속 떠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게 된다. 보수는 계속 문제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말에 .. 2017. 11. 7.
KINO의 이슈-진보 언론에 대한 논란 정치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다. 새누리당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망하고 자유한국당이 된 이후 대선 패배를 겪은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또한 민주노동당이 분열하면서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서로에 대한 비판만 이어왔던 것을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다. 보수는 열 개가 틀려도 하나가 같으면 뭉친다. 하지만 보수는 열개가 같고, 하나가 틀려도 서로 비판한다. 이 말대로 보수는 다시 뭉칠 것이다. 더구나 한국의 보수처럼 뼛속까지 부정 부패로 물든 보수는 다시 돈이라는, 기득권이라는 먹잇감 앞에서 자신의 자존심이나 양심은 내팽개쳐 버리고 뭉칠 것이다. 하지만 진보는 여전히 싸..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