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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2

KINO의 이슈-트럼프에게서 이명박근혜의 향기가...... 이것은 비선실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박근혜의 과거 회귀 정책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모든 것을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던 때로 되돌리려 하는 것 같다. 냉전 시대를 떠올리는 정책들과 티파티로 표명되는 극우적인 정책들 말이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대표적일 것이다. 인종차별이 다시 대두되는 것. 이민자에 대한 차별은 결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민을 통해 세워진 나라라는 것을 상징적인 아이러니로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이상하다. 과거의 미국 패권주의나 제국주의를 보면 미국은 국제경찰로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행사를 주된 과제로 삼았다. 그것이 강한 미국의 가지는 힘으로 여겼다. 그런데 트럼프를 보면 모든 것을 국가의 이익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그 이익은 결국 돈이다. 트럼프가 .. 2017. 2. 7.
KINO의 미스테리-세계지도, 얼마나 빋고 있나요? 여기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지도의 모습이 있다. 우리는 이 지도를 너무나도 익숙하게 여긴다. 사실 위의 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도다. 메르카토르 도법이란 방향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한 지도였다. 즉 항해를 위한 지도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방향을 따라가면 위의 위치에 맞는 국가나 지역에 도착한다는 장점이 있다. 바다를 운항하는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지도의 도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지구는 구형이다. 플랫 어스 이론은 잠시 접어두자. 원형인 지구는 극지방으로 갈 수록 경도의 폭이 좁아진다. 그 좁아진 경도를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펼쳐 놓으면 면적에 대한 극단적인 왜곡이 일어난다. 그래서 실제 국가나 지역에 대한 면적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또한 메르카토르 도법이다. 쉽게..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