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원외교9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 기자회견, 박근혜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주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이야 자신은 결백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백준이 구속되고, 측근들의 입에서 줄줄이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물타기다. 자유한국당은 대놓고 이명박의 편을 들고있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들먹이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기자회견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지만 염백하게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함량 미달이다. 내용에서 그랗다는 것이 아니다. 형식도 그랬다. 우선 기자들이 입장을 못했다. 기자회견이면서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기자들이 많으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은 자신에게 물으라.. 2018. 1. 22.
KINO(양철호)의 이슈-MB는 입을 다물라 이명박이 입을 연일 열고 있다. 적폐청산에 대해서 보복이라거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혹에 대해서 전혀 어떤 해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의혹들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자원외교, 다스, 댓글부대, 국정원 정치개입 등 수많은 의혹이 이명박을 옥죄고 있다. 조급하고 초조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방위적으로 조여드는 수사망에 어떻게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분명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콧방귀를 뀔 대응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난감한 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청원에는 이명박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상태다. 그만큼 국민들은 이명박의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적폐청산은 .. 2017. 11. 16.
KINO(양철호)의 이슈-노무현 일가 검철 고발, 이래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건가 정말 가지가지란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결국 노무현 대통령 일가를 검찰고발했다고 한다.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도 공격을 하겠다는 논리다. 재미있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논리래도라면 이명박, 박근헤는 철저하게 정치보복을 해왔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다. 그러니 과거를 되풀이하지 말라는 주장을 하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현재에 드러난 범죄에 대해서까지 정치보복 운운하는 주장에는 기가 찰 뿐이다. 그리고 그 주동자들 중에 바른정당에서 다시 되돌아간 복당파들이 있다는 것이 우스을 뿐이다. 마치 자유한국당과는 절대로 같이 못할 것 처럼 이야기 하던 그들이 이제는 자유한국당 아니면 절대로 같이 못하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탄핵에 나름 앞장섰다고 주장하며 한 때 인기몰이.. 2017. 10. 17.
KINO(양철호)의 영화-저수지 게임, 주진우의 추격 활극 캐나다에서 콘도 분양 사기가 일어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벌어지고, 이에 한국인들이 얽혀있었다. 캐나다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지목된다. 피해자가 속출한다. 이 사기사건에 농협도 피해를 본다. 무려 210억원. 하지만 농협은 돈을 휘수하려는 노력도, 사기를 친 사람에 대한 소송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사기 사건을 저지른 인물이라고 여겨지는 자는 여전히 잘 돌아다니고 잘 살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이까. 왜 농협은 돈을 회수하려하지 않는 것일까.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 의혹에서 이 사건을 추적한다. 비슷한 사건들이 많다. BBK가 그렇고, 자원외교가 그렇다. 돈이 흘러간다. 캐나다의 한 은행으로. 그리고 그 자금은 조세 도피처닌 케이먼 군도로 흘러가서 사라진다. 페이퍼회사가 설립..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