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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정권, 뻔뻔함의 최고점을 찍다 예상은 했다. 전혀 예상치 못해다면 거짓일 것이다. MB의 친형인 이상득이 상고를 한 지금, MB가 빼내줄 수 있는 것은 최시중과 천신일이었다.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특사로 면죄부를 주었다. 온갖 측근 비리가 터져나와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자화자찬을 일삼던 정부였다. 4대강 사업이 최고의 녹색사업이고 성공적이라고 떠들었지만 결국 감사원의 감사 결과로 총체적 부실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여전히 측근비리의 상징인 최시중과 천신일을 그는 사면했다. 선거법 위반이었던 정봉주는 형량을 모두 채웠다. 기가 막힌 일이다. 이제 MB를 심판대에 앉히는 일만 남았다. 그가 저지른 모든 문제들을 되짚어 보며 책임을 물어야 하는 일이 남았다. 정치인은 선거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정에 .. 2013. 1. 2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이명박 일가와 싱가포르의 의혹 이명박 일가, 싱가포르에 간 이유는? 현지 헤지펀드서 일하는 이상득 아들 지형씨 통해 CNK 대출 의혹 다스 본사 이전, 지형씨 국적 취득 의혹…범죄인 인도 안돼 898호 (이지형 BRIM 이사) 모든 의혹은 싱가포르로 통한다?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는 이명박 정부가 친인척은 물론 가신들까지 온갖 비리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싱가포르가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과 관련해서 주요 의혹이 도사린 곳으로 지목받고 있다. BRIM에 창립 종잣돈 제공한 우리투자 이지형씨는 현재 싱가포르에 있는 헤지펀드 운용사인 ‘BRIM’(Blue Rice Investment Management)에서 일하고 있다. 누리집(www.brimasia.com)을 보면, 이지형씨는 ‘Jay Lee’라는 이름으로 마케팅 담당 이사로 일하고 있다.. 2012. 2. 1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6인회의 몰락 이명박, 이상득, 최시중, 이재오, 박희태, 김덕룡 6인회의 블랙코미디 같은 몰락 한겨레21 [2012.01.30 제895호]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철저하고도 참혹한 몰락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핵심 인사들의 이야기다. 대통령의 형으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온 ‘영일대군’ 이상득 의원부터 ‘MB의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박희태 국회의장은 본인 및 측근들의 각종 추문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재오 의원도 지루하게 반복된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과 친이계 전반의 추락 속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개국공신들의 최후라고 하기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이상득 의원과 박희태 의원 돈봉투 배후, 6인회의 권력다툼 이들은 모두 지난 대선 과정에서 6인회의(이명박, 이상득, 최시중.. 2012. 1. 25.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위키리크스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한국의 대미 외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소는 미국 사료를 먹으니 사실은 한국소가 아니다"라는 발언까지 했다. 미국 방문의 대가로 소고기 개방을 미리 약속했다는 부분에서는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굴종이라고 할만한 외교적 내용이 고스란히 공개된 것이다. 한미 FTA에서의 문제점은 더욱 심각해, 청와대의 회의 결과까지 미국 대사관에 전달하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명령도 어기면서 쌀 수입을 추가 협상때 노의하기로 추진했으며, 철저하게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상을 벌였다고 하니, 협상책임자인 김종훈 현 통합교섭본부장은 국적을 다시 조사해봐야 할 듯하.. 201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