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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진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청년 보수에 대한 단상 강남 좌파라는 생소한 용어가 등장과 더불어 청년 보수의 전면적인 등장은 분명 이슈가 된다. 젊은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진보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우기고 싶지는 않다. 또한 젊다고 배움이 짧다고 몰아부치고 싶지도 않다. 어차피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는 개인의 몫이다. 그리고 그 개인의 가치가 그 주변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어디까지의 본인의 책임이다. 최근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들어가게 된 20대 청년 이준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제는 그에 대한 관심이 전 사회적 관심이 아니라 보수 언론의 띄워주기라는 데 있다. 또한 끝장토론에서 정봉주 전 의원과 날선 공방을 펼쳤던 윤지진이라는 대학생이 한 때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대표적인 한나라당 성향의 젊은이며, 청년 보수라고 불러도 될 성향을 가.. 2012. 1. 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끝장토론과 보수의 시각 '나는 꼼수다'의 반응이 뜨겁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나는 꼼수다'와 관련한 토론이 벌어졌다. '나꼼수' 찬성 측으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반대 측으로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이 나와서 설전을 펼쳤다. 그런데 여기서 뜨거운 관심이 된 것은 반대측 시민 패널로 등장한 대학생이었다. 윤주진이라는 이름의 이 대학생은 정봉주 전 의원과의 날선 설전으로 일약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단, 그게 호감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토론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윤주진 학생의 논리가 수구 보수가 주장하는 논리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점이었다. 수구 보수 언론은 언제나 공정성을 이야기 한다. 늘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진보 언론이나 진보 인사의 발언이 좌편향적이라고 주장하고 .. 2011. 12. 8.